어제까지 학원으로 향하는 것이 하루의 시작이였는데--- 오늘 아침 습관적으로 일찍 눈을 떴지만 여유로움이 좋기보단 마음 한곳 허전함에 멍하니 아무것도 할수가 없었어요. 지난 3개월간 에듀에이 학원을 다니면서 참으로 알차고 유익한 시간을 보냈습니다. 처음 학원을 등록 할 때 나이가 많아 받아주지 않으면 어떻하지하는 불안한 마음이였는데 다행이 원장님께서 등록을 시켜주셔서 기쁜 마음으로 시작했습니다. 처음엔 숫자와 친하지 않은 것을 걱정 했건만 그것 보다 거리가 먼 컴퓨터의 장벽이 더 높았습니다. 모두들 아들 딸같은 젊은 아이들에게 민폐를 끼치면 안될 것 같아 포기 할까 하는 생각도 해보았지만 그래도 엄마도 할 수 있다는 용기를 가지고 끝까지 함께 했습니다. 250시간을 잘 수료 할 수 있었던 것은 아들딸 같은 착하고 이쁜 오전반 동기들과 부모 같이 한결 같은 마음으로 열과 성의를 다해 지도 해주신 손일목 원장님 덕분입니다. 원장님의 진심어린 마음과 넘치는 애정을 느낄 수 있었기에 우리 모두 잘 이기고 교육을 잘 마쳤다고 생각합니다. 다시 한번 원장님의 열정적인 지도력과 노고에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에듀에이 회계 학원 손일목 원장님은 진정 명품 원장님이십니다. 원장님의 제자임에 자부심을 느끼며 어디가서도 자랑하며 살겠습니다. 글구 아들딸 같은 오전반 똥기들 벌써 보고시포요. 지금까지 잘 이기고 한 것으로 봐서 어디 가서나 잘하리라 믿습니다. 그동안 함께 해서 행복했습니다. 늘 건강하고 웃음꽃이 넘치는 나날 보내시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