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제목 그대로 경단녀(취준생)으로 있다가 뭐라도 해야겠다 싶은 맘에 도전한 수강생입니다. 첨에 도전할 때부터 쉽지 않은 선택이었어요. 2달이라는 시간이 길게 느껴지기도 했고, 회계라는게 그냥 막 들어서 이해가 될까? 어려울텐데 내가 끝까지 들을 수 있을까? 진짜 고민에 고민을 거듭하고 신청했던 것 같아요 ㅎ
아마 이 글을 클릭하신 분들도 저랑 같은 고민을 하고 계신 분이 있지 않을까 해서 후기를 작성해보려 합니다. 지금 회계를 배워서 뭘 할 수 있을까? 싶으시겠지만 생각보다 회계 자격증은 사무직이든, 아파트 경리든, 사회복지든 요양보호사든 회계 자격증은 그 어떤 분야에서도 + 요인으로 작용하는 것 같아요!
만약 늦었지만 저처럼 새롭게 일을 시작하고 싶으신 분들께는 무조건 강추드려요! 왜냐면 자격증도 자격증이지만 수업을 듣는 동안 내가 나를 위해서 무언가를 하고 있다는 것에 뿌듯한 마음도 들고, 괜스레 자신감도 업! 되더라구요.
저는 회계 비 전공자였고 전혀 다른 분야를 공부했었습니다. 물론, 처음에 회계 수업을 들었을 때는 쉽게 이야기해주셔도 그냥 막 귀로 흘러가는 느낌? 이었어요 ㅎㅎ 그런데 진짜 신기하게도 선생님이 하라는 대로만 하면 나도 모르게 슥슥 하고 있는 모습을 발견할 수 있어요.
손 선생님 가르침 덕분에 저도 자격증을 4개 취득하고 취업 전선에 뛰어들 준비를 하고 있습니다. 두 달의 시간을 투자해서 자격증을 4개 취득할 수 있다면 투자 대비 성과가 아주 뛰어납니다! (물론 노력을 하기는 해야 합니다 ㅠㅠ) 고민은 시간만 늦출 뿐이에요! 지금도 늦지 않았어요! 저도 시작한 만큼 여러분들도 하실 수 있습니다!!!
회계 자격증이 추가되었을 뿐인데 제가 쓸 수 있는 이력서의 내용이 확 ~ 늘었어요. 그리고 일상생활에서 연말정산이나 세법 등 내가 왜 그 돈을 내야만 했었는지, 왜 환급 되는 금액이 다른 지에 대해서도 알게 되어서 생활 상식이 늘었답니다 ㅎㅎ
진짜 후기 같은 건 귀찮아서 잘 안 적는 편인데.. 진짜 저에게 큰 용기와 도전 의식을 불러 일으켜준만큼 같은 고민을 하는 분들께도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래서 적어봅니다.
도전하세요! 성공 하실거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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