벌써 250시간이 지나 마지막 수업 끝내고 수강평 적는 시간이네요!
처음엔 긴 시간인 듯 했다가도 자격증을 4개나????????? 하며 짧은 시간인듯 했는데
선생님께서 첫 시간에 믿고 따라오라고 하신 말씀만 듣고 아둥바둥 쫓아가다보니
자격증도 얻고 수업도 벌써 끝났어요ㅠ_ㅠ
돌아보면 50일이 너무나도 유의미한 날들이였어요!
사실 아가 키우고 오랜만에 나와서 공부도 하고 소통도 해보겠다고 열정 뿜뿜에 걱정만 많았는데
선생님께서 제가 하려고하는 만큼 다 받아주시고,가르쳐주셔서 단시간에 성과도 얻을 수 있었어요!
은은하게 믿어주시고 텐션 떨어지지 않도록 이끌어주셔서
오랜만에 뭔가 욕심가져서 열심히 해봤던거같아요!
공부하면서 멘탈 흔들리지않게 짧고 굵게 잘 잡아주시고
열심히 하려고 하면 아낌없이 해주시던 겉바속촉하신 선생님덕에
자격증도 자신감도 얻어서 조금 더 큰 물에가서 놀아봐야겠어요..^-^
선생님께서 기초부터 튼튼히 잡아주셔서 청개구리 분개 안하고
지금은 제가 먼저 자격증 딴 다른 친구들 보다 잘하는거같기도.. ^ㅇ^
선생님 제자면 당연한거겠죠오
따숩으신 매운맛 포항 1타 강사 손교수님 만세♡
ps.이제 꿈에 그만 나오세효.. 너무 열심히 해서 공부 하다가 잠들면 맨날 밤에 선생님께서 꿈에 나오셨어요...^-^...........
<다들 겁먹지 말고 오셔서 열심히 배워가셔용 선생님 맥시멈 분노가 니 왜 엉뚱소리 하노오~!!~?!?? 일 뿐이니^-^>
-선생님 많은 제자들 중 n번째 바보가-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