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론 재경관리사는 국비지원 훈련과정에 없습니다 하지만 수강종료 후 열흘 공부하고 응시한 재경관리사 시험에 합격했는데요 더 어려운 시험의 내용도 이해할 수 있을 만큼 기초를 이해하기 쉽고 탄탄하게 잡아주십니다 생소한 회계, 세무상 언어를 일상에서 들을 수 있는 말로 바꿔서 설명해주시는데 아무것도 모르는 사람도 이해하게 하려고 노력하신 모습이 보입니다 또한, 자격증 취득을 위한 공부와 실무에서 쓰이는 지식의 다소 동떨어진 점들을 하나하나 설명해주시기 때문에 취업 후 적응하는 데에 도움이 될 것이라 생각합니다 상담할 때 원장님께서 커리큘럼을 잘 따라올 수 있겠냐, 욕을 많이 하는데 기분 나쁠 수 있다 등의 약간의 겁을 주시는데요 붕어빵같이 따뜻한 분이라 막상 강의에 들어가면 어떻게든 끌고가 주십니다 욕도 잘하시진 못합니다 요즘 초등학교 저학년도 원장님정도는 욕하지 않을까요 단점도 있는데요 매일 아침 4층을 계단으로 올라야 합니다 4층 정도로는 운동도 안되고 그냥 아침에 힘듭니다 그리고 책상 위에 간식을 올려두면 원장님이 뺏어먹어요
* 그냥 시간만 때우고 가고 싶으신 분들께는 추천하지 않습니다 |